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루돌프 머리띠, 산타 모자를 쓴 이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서툴지만 손으로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 책가방을 만들었다. 바늘은 뾰족뾰족하지만 마음만은 둥글둥글한 따뜻한 날이다. KB생명보험은 지난 20일 여의도 KB금융타워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책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책가방이 없어 얇은 비닐봉지를 가방으로 들고 다니며 학업을 이어가는 해외 빈곤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고자 기획됐다.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책가방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사진=KB생명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만들어진 사랑의 책가방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뭔가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뜻 깊고 재미있다”며 “이 가방에 가득가득 넣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생명보험은 이번 책가방 만들기를 비롯해, 빈곤 아동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 헌혈 캠페인, 한강 정화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신생아 모자뜨기, 경로식당 배식봉사, 노무상담, 점자책 만들기 등 개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CSR 현장을 찾아서] 사랑으로 한땀한땀…KB생명, 사랑의 책가방 만들기

해외 빈곤계층 아이들에 꿈과 희망 선물

주가영 기자 승인 2019.12.24 16:58 | 최종 수정 2019.12.25 14:59 의견 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루돌프 머리띠, 산타 모자를 쓴 이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서툴지만 손으로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 책가방을 만들었다. 바늘은 뾰족뾰족하지만 마음만은 둥글둥글한 따뜻한 날이다.

KB생명보험은 지난 20일 여의도 KB금융타워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책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책가방이 없어 얇은 비닐봉지를 가방으로 들고 다니며 학업을 이어가는 해외 빈곤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고자 기획됐다.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책가방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사진=KB생명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만들어진 사랑의 책가방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뭔가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뜻 깊고 재미있다”며 “이 가방에 가득가득 넣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생명보험은 이번 책가방 만들기를 비롯해, 빈곤 아동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 헌혈 캠페인, 한강 정화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신생아 모자뜨기, 경로식당 배식봉사, 노무상담, 점자책 만들기 등 개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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