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시상식에 불참한 배우 정재영이 무관을 기록하며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전날(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은 정재영의 무관이라는 대이변이 연출됐다.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검법남녀2'의 주인공인 정재영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지만 빈손으로 시상식을 마쳤다, 수상자 명단 그 어디에도 정재영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시상식에 정재영이 불참한 가운데 그가 빈손으로 시상식을 마치자 의아함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검법남녀2'의 화제성에 비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오만석과 노민우가 각각 우수상과 신스틸러상을 받으며 2관왕 그친 탓이다. 주요 부문 수상 유력에 시상식 싹쓸이까지도 거론된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한편 이날 대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장풍 역을 맡은 배우 김동욱이 차지했다.

화제성 휩쓸고 정작 상 놓친 정재영, 불참에 빈손…시상식 홀대 논란

김현 기자 승인 2019.12.31 03:07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시상식에 불참한 배우 정재영이 무관을 기록하며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전날(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은 정재영의 무관이라는 대이변이 연출됐다.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검법남녀2'의 주인공인 정재영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지만 빈손으로 시상식을 마쳤다,

수상자 명단 그 어디에도 정재영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시상식에 정재영이 불참한 가운데 그가 빈손으로 시상식을 마치자 의아함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검법남녀2'의 화제성에 비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오만석과 노민우가 각각 우수상과 신스틸러상을 받으며 2관왕 그친 탓이다. 주요 부문 수상 유력에 시상식 싹쓸이까지도 거론된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한편 이날 대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장풍 역을 맡은 배우 김동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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