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와일드라이프' 스틸 배우 겸 감독 폴 다노가 ‘와일드라이프’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31일 ‘와일드라이프’의 스틸을 공개했다. ‘와일드라이프’는 1960년 몬태나로 이사한 세 가족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25일 개봉했다. 스틸에는 감독으로 완벽 변신한 폴 다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크 질렌할과 폴 다노가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은 물론, 생생하게 구현된 세트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전후 혼란이 느껴지는 1960년대, 산맥을 따라 산불이 번지는 몬태나 지역을 배경으로 한 ‘와일드라이프’를 위해 제작진은 공간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집에 걸리는 커튼 하나에도 몇 시간을 고민했다는 폴 다노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힘을 모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미쟝센이 돋보이는 시대극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영화 포스트] ‘와일드라이프’, 폴 다노 감독이 완성한 1960년 몬태나

폴 다노의 치열한 고민 담긴 '와일드 라이프'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31 09:59 의견 0
사진=영화 '와일드라이프' 스틸


배우 겸 감독 폴 다노가 ‘와일드라이프’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31일 ‘와일드라이프’의 스틸을 공개했다.

‘와일드라이프’는 1960년 몬태나로 이사한 세 가족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25일 개봉했다.

스틸에는 감독으로 완벽 변신한 폴 다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크 질렌할과 폴 다노가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은 물론, 생생하게 구현된 세트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전후 혼란이 느껴지는 1960년대, 산맥을 따라 산불이 번지는 몬태나 지역을 배경으로 한 ‘와일드라이프’를 위해 제작진은 공간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집에 걸리는 커튼 하나에도 몇 시간을 고민했다는 폴 다노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이 힘을 모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미쟝센이 돋보이는 시대극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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