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국내 연예계 톱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남자 배우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주요 뉴스가 된다. 그 중에서도 결혼과 연애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하다. 고소영과 결혼한 장동건이 그랬고, 의사 민혜연과 결혼한 주진모도 그랬다. 그런가 하면 아직 싱글인 현빈과 송승헌의 경우는 열애설 보도로 여전한 파급력을 증명하는 중이다. 배우 현빈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손예진과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가 입을 모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생활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두 사람인 만큼 새로운 톱스타 커플 탄생 가능성은 용두사미가 된 셈이다. 송승헌의 경우는 공개 연애가 종지부를 찍은 뒤 당분간 결혼 소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송승헌은 지난 2014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유역비와 만나 2015년 공개 열애에 들어갔고, 2017년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가정과 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나란히 이어가고 있는 '훈남' 스타들도 있다.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고소영과 결혼했고, 주진모는 지난해 6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각각 아내를 둔 이들과 아직 '공식적' 싱글인 이들까지. 대한민국 남자배우들의 무대는 여전히 '풍년'이다.

'장동건♥고소영' '주진모♥민혜연' 이후, 현빈·송승헌 다사다난 열애설史

장동건에서 현빈까지, 결혼-열애설 스포트라이트 받는 男 '톱배우'들

김현 기자 승인 2020.01.10 14:36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국내 연예계 톱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남자 배우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주요 뉴스가 된다. 그 중에서도 결혼과 연애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하다. 고소영과 결혼한 장동건이 그랬고, 의사 민혜연과 결혼한 주진모도 그랬다. 그런가 하면 아직 싱글인 현빈과 송승헌의 경우는 열애설 보도로 여전한 파급력을 증명하는 중이다.

배우 현빈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손예진과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가 입을 모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생활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두 사람인 만큼 새로운 톱스타 커플 탄생 가능성은 용두사미가 된 셈이다.

송승헌의 경우는 공개 연애가 종지부를 찍은 뒤 당분간 결혼 소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송승헌은 지난 2014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유역비와 만나 2015년 공개 열애에 들어갔고, 2017년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가정과 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나란히 이어가고 있는 '훈남' 스타들도 있다.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고소영과 결혼했고, 주진모는 지난해 6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각각 아내를 둔 이들과 아직 '공식적' 싱글인 이들까지. 대한민국 남자배우들의 무대는 여전히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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