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이 자신의 고향을 추자도로 밝히며 추자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낭랑18세의 가왕 5연승 저지에 나섰다. 

이날 브라키오사우르는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으로 가왕결정전 투표에 나섰으나 패했다. 

결승전에 패한 뒤 복면을 벗은 브라키오사우르스의 정체는 우주소녀 다영이었다. 다영은 "값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신의 고향을 추자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이 방송되면 추자도가 아주 난리 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영의 고향 추자도는 축구선수 지동원의 고향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한 이정협의 부친이 추자도 출생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안컵과 같은 굵직한 대회에서는 이정협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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