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화에서 '구라파' 김정현의 죽음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6화에서는 구승준(김정현)이 서단(서지혜)의 고백을 듣고는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준은 유럽으로 떠날 채비를 하던 중 서단의 납치 소식을 듣고 납치범과 싸움을 벌였으나 총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구급차에 실려가던 중 구승준은 눈물을 흘리는 서단을 보자 "라면 먹을 때 좋다고 한 말은 무엇이냐"고 서단의 진짜 뜻을 물었다. 이에 서단은 "구승준 너였다구"라며 고백했다. 서단의 진의를 알게된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다"며 미소를 짓고는 이내 눈을 감았다. 평소 구라파에 유학을 다녀왔다고 귀여운 거짓말을 하던 구승준의 죽음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구라파' 구승준, "라면 먹으며 좋다고 무슨 뜻"…서단의 진심 알았지만

서단 진심 알고 숨 거둔 '구라파' 구승준…"라면 먹을 때 좋다고 한 말은 무어냐"

김현 기자 승인 2020.02.16 23:31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화에서 '구라파' 김정현의 죽음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6화에서는 구승준(김정현)이 서단(서지혜)의 고백을 듣고는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준은 유럽으로 떠날 채비를 하던 중 서단의 납치 소식을 듣고 납치범과 싸움을 벌였으나 총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구급차에 실려가던 중 구승준은 눈물을 흘리는 서단을 보자 "라면 먹을 때 좋다고 한 말은 무엇이냐"고 서단의 진짜 뜻을 물었다. 이에 서단은 "구승준 너였다구"라며 고백했다.

서단의 진의를 알게된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다"며 미소를 짓고는 이내 눈을 감았다.

평소 구라파에 유학을 다녀왔다고 귀여운 거짓말을 하던 구승준의 죽음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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