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했다. 이날 배우들과 제작진은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종방연을 갖고 축배를 들었다.  16일 밤 ‘사랑의 불시착’은 16회로 막을 내렸다. 총상을 입고 폐혈증까지 겹쳐 한때 심장이 멈췄던 윤세리(손예진)는 무사히 살아나 일상으로 복귀했다.  리정혁(현빈)은 북한으로 송환됐다. 자신을 모함하던 군 상관으로부터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인 순간 총정치국장인 부친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중대장으로 복귀해 군 복무를 하던 중 소환제대를 했다.  남과 북으로 갈라져 안타까운 그리움만 간직하던 윤세리와 리정혁은 스위스에서 다시 만난다. 윤세리는 스위스에 클래식 천재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세우고 후원하며 리정혁을 기다린다. 결국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일년에 단 2주 뿐인 사랑을 나눈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5일 시청률 7.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화제와 시청률 모두를 잡은 로맨스 드라마로 남게 됐다.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훈훈, 화제‧시청률 다 잡은 드라마 분위기 어떤가?

'사랑의 불시찾' 종방연, 종영 당일 열어

김현 기자 승인 2020.02.17 00:18 의견 0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했다. 이날 배우들과 제작진은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종방연을 갖고 축배를 들었다. 

16일 밤 ‘사랑의 불시착’은 16회로 막을 내렸다. 총상을 입고 폐혈증까지 겹쳐 한때 심장이 멈췄던 윤세리(손예진)는 무사히 살아나 일상으로 복귀했다. 

리정혁(현빈)은 북한으로 송환됐다. 자신을 모함하던 군 상관으로부터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인 순간 총정치국장인 부친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중대장으로 복귀해 군 복무를 하던 중 소환제대를 했다. 

남과 북으로 갈라져 안타까운 그리움만 간직하던 윤세리와 리정혁은 스위스에서 다시 만난다. 윤세리는 스위스에 클래식 천재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세우고 후원하며 리정혁을 기다린다.

결국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일년에 단 2주 뿐인 사랑을 나눈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5일 시청률 7.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화제와 시청률 모두를 잡은 로맨스 드라마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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