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는 대한적십자사 직원들과 봉사자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3차분 200개를 추가 제작해 자가격리자와 재난취약계층에게 나눠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7일, 25일 각각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제작한 데 이어 3일(화) 3차로 200개를 추가 제작했다.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는 마스크 5개, 손소독제, 햇반 3개, 생수 2개로 구성됐다.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제작한 3차 제작분 또한 1, 2차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자가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적십자 서울지사는 재난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마스크 10개, 체온계, 장갑 20켤레, 감염예방수칙안내 리플렛) 900개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뒤이어 추가 확보된 마스크 1만 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배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로도 기부할 수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자가격리자·재난취약계층 위한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3차분 200개 제작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3.04 14:37 의견 0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는 대한적십자사 직원들과 봉사자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3차분 200개를 추가 제작해 자가격리자와 재난취약계층에게 나눠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7일, 25일 각각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제작한 데 이어 3일(화) 3차로 200개를 추가 제작했다.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는 마스크 5개, 손소독제, 햇반 3개, 생수 2개로 구성됐다. 적십자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제작한 3차 제작분 또한 1, 2차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자가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적십자 서울지사는 재난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마스크 10개, 체온계, 장갑 20켤레, 감염예방수칙안내 리플렛) 900개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뒤이어 추가 확보된 마스크 1만 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세대에 배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로도 기부할 수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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