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31일 경북도 및 경산시청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 내 총 확진자 수가 58명으로 늘었다.
사진=경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앞서 서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 이후 26일까지 총 48명이 나왔다. 이후 28일부터 금일까지 4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경산시청 서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합친 수는 329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