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리더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자 사칭으로 논란을 샀다. 김재중이 영웅재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당시 소속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와는 극명하게 평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1일 영웅재중이라는 이름으로 동방신기에서 활약했던 가수 김재중이 만우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거짓말로 도마 위에 올랐다. 동방신기 탈퇴 후 구설수 오른 김재중, 사진=김재중, 유노윤호 SNS 캡처 김재중은 논란이 일자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그랬다"라며 나름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차갑다.  김재중의 전 소속 그룹 리더 유노윤호가 지난달 26일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음료수를 섭취할 수 있는 마스크 디자인을 특허로 출원하며 코로나19 관련 미담을 전하기도 했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점이다. 한편 5인조로 출발했던 동방신기는 지난 2009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불공정 계약 문제로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탈퇴하면서 유노윤호,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2인조로 재편됐다. 탈퇴 멤버 3인은 JYJ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사실 적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동방신기·JYJ 리더, 유노윤호·영웅재중 코로나 미담과 구설수 사이

동방신기 멤버 각자 길 후 극명 대비

김현 기자 승인 2020.04.01 17:06 의견 0

JYJ의 리더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자 사칭으로 논란을 샀다. 김재중이 영웅재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당시 소속된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와는 극명하게 평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1일 영웅재중이라는 이름으로 동방신기에서 활약했던 가수 김재중이 만우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거짓말로 도마 위에 올랐다.

동방신기 탈퇴 후 구설수 오른 김재중, 사진=김재중, 유노윤호 SNS 캡처

김재중은 논란이 일자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그랬다"라며 나름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차갑다. 

김재중의 전 소속 그룹 리더 유노윤호가 지난달 26일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음료수를 섭취할 수 있는 마스크 디자인을 특허로 출원하며 코로나19 관련 미담을 전하기도 했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점이다.

한편 5인조로 출발했던 동방신기는 지난 2009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불공정 계약 문제로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탈퇴하면서 유노윤호, 최강창민으로 구성된 2인조로 재편됐다.

탈퇴 멤버 3인은 JYJ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사실 적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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