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1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N패션그룹 패밀리 회사인 소녀나라와 아뜨랑스는 소녀 감성과 숙녀의 감성을 아우르는 패션 전문 쇼핑몰로서 패션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벽배송은 유명 이커머스 업체들이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형태로 소비자 호응을 이끈 가운데 여성 의류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패션 제품 새벽배송 첫 론칭에 나서서 판매 경쟁력을 갖추었다. 여성의류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패션 유통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선 보였다. (사진=SN패션그룹)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소비자가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에서 옷,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저녁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새벽배송이 완료된다. 11일 판매 분이 12일 새벽에 주문 고객에게 배송되어 쇼핑몰 게시판에는 호응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SN패션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주문 처리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워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소녀나라 고객 5천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새벽배송 요청이 가장 많은 것에 주목해 시작된 서비스로 구매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소녀나라와 아뜨랑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옷걸이 박스포장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요즘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당일출고 서비스를 2014년 첫 시작해 혁신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N패션그룹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위해 서울 구로 중심가에 1800평 규모의 플필먼트센터를 확장 구축했다. 이를 통해 800억원 대의 연매출이 1000억원 대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의 새벽배송은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된 가운데 하반기에는 대전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패션유통계도 새벽배송” 소녀나라·아뜨랑스, 업계 지각 흔들어

1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12일 새벽 첫 배송 마쳐

서주원 기자 승인 2020.05.12 22:20 의견 0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1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N패션그룹 패밀리 회사인 소녀나라와 아뜨랑스는 소녀 감성과 숙녀의 감성을 아우르는 패션 전문 쇼핑몰로서 패션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벽배송은 유명 이커머스 업체들이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형태로 소비자 호응을 이끈 가운데 여성 의류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패션 제품 새벽배송 첫 론칭에 나서서 판매 경쟁력을 갖추었다.

여성의류 쇼핑몰 소녀나라와 아뜨랑스가 패션 유통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선 보였다. (사진=SN패션그룹)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소비자가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에서 옷,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저녁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새벽배송이 완료된다. 11일 판매 분이 12일 새벽에 주문 고객에게 배송되어 쇼핑몰 게시판에는 호응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SN패션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주문 처리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워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소녀나라 고객 5천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새벽배송 요청이 가장 많은 것에 주목해 시작된 서비스로 구매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소녀나라와 아뜨랑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옷걸이 박스포장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요즘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당일출고 서비스를 2014년 첫 시작해 혁신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N패션그룹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위해 서울 구로 중심가에 1800평 규모의 플필먼트센터를 확장 구축했다. 이를 통해 800억원 대의 연매출이 1000억원 대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녀나라와 아뜨랑스의 새벽배송은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된 가운데 하반기에는 대전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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