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유지가 한층 곤란해진 저소득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캐피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유래없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캐피탈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적십자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빵 봉사활동, DIY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적십자 서울지사는 KB캐피탈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000만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