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전혜빈이 신랑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그날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는 전혜빈이 신랑에게 프러포즈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남편과 한달 간 긴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라며 빨간 지붕이 있던 숙소의 지붕 위에서 와인을 마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남편이 프로젝터를 준비해 프러포즈 영상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는 전혜빈의 친한 친구들 인터뷰가 담겨 있었고 이어 두 사람의 추억을 담은 영상이 흘러 나왔다. 반지를 건네 받으며 결혼을 약속한 전혜빈은 갑자기 "사실 딸이 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프러포즈를 받던 날이 만우절이었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장난에서 시작됐다고.
이에 신랑은 "그 딸 우리가 키우자. 우리가 입양했다고 하고 키우자"라며 "너를 닮은 딸을 낳고 싶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혜빈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올해 나이 38세다. 남편은 2살 연상으로 직업은 치과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