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물류센터는 상온센터와 저온센터로 구성돼 있다. 29일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9세 A씨(독산2동·금천 31번)는 용인시 소재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이 물류센터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안양시 61번 환자의 직장 동료다. 이 남성은 동료인 안양 61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자 26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연합뉴스)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A(용인 102번 확진자)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지위탁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용인시 보건당국은 지난 28일 오후 11시부터 물류센터를 다시 폐쇄하고, 근무자 16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용인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확진자 3명으로 증가'

안양 61번 확진자의 동료
지난 26일 근무자 1명 확진자 판정 이후 2명 더 늘어나

심영범 기자 승인 2020.06.29 18:27 의견 0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물류센터는 상온센터와 저온센터로 구성돼 있다.

29일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9세 A씨(독산2동·금천 31번)는 용인시 소재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이 물류센터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안양시 61번 환자의 직장 동료다.

이 남성은 동료인 안양 61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자 26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연합뉴스)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A(용인 102번 확진자)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지위탁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용인시 보건당국은 지난 28일 오후 11시부터 물류센터를 다시 폐쇄하고, 근무자 16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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