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물량의 계약률이 100%를 기록하며 완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고분양가 논란에 미계약 물량이 적지 않게 나왔지만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다는 강점에, 6.17부동산대책 전 공급 물량인 덕분에 소유권등기 후 매매 가능한 물량이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현장보다 낮은 분양가로 뒤늦게 공급했던 'DMC리버시티자이'는 예비당첨자 단계에서 전세대 계약이 끝나 무순위청약(일명 줍줍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DMC리버파크자이(106세대)와 DMC리버포레자이(157세대)는 총 263세대에 대해 무순위 예비당첨을 진행, 각각 2만 1510명과 1만 4352명 등 총 3만 5862명이 몰리며 모든 세대가 계약에 성공했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100% 계약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사진=GS건설) 이 단지들이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세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중 3개 단지 총 1600여 세대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경쟁률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DMC리버파크자이(435세대)는 495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1.39대 1의 경쟁률을, DMC리버포레자이(186세대)는 3206건의 청약 접수가 몰리며 1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두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각각 2583만원(DMC리버파크자이), 2630만원(DMC리버포레자이)으로 책정된 바 있다. 이 두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로 뒤늦게 공급에 나섰던 A6블록 물량인 'DMC리버시티자이'(3.3㎡당 2010만원)는 무순위청약 물량이 아예 없다. 350세대 모집에 545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던 이 현장은 예비당첨자에서 전세대 계약이 끝나 일명 '줍줍' 청약조차 나오지 않는 것.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DMC생활권과 인접해 DMC일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라며 "단지 인근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생각하며, 수요자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의 입주예정일은 각각 2022년 11월, 2022년 10월이며, DMC리버시티자이는 2022년 12월이다.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잔여물량 모두 완판…'줍줍' 청약도 미진행

부동산대책 영향에 소유권등기 후 매매 가능한 물량이라 수요 몰려
낮은 분양가로 공급했던 'DMC리버시티자이'는 무순위청약도 미진행

최동수 기자 승인 2020.06.30 14:01 의견 0

GS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물량의 계약률이 100%를 기록하며 완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고분양가 논란에 미계약 물량이 적지 않게 나왔지만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다는 강점에, 6.17부동산대책 전 공급 물량인 덕분에 소유권등기 후 매매 가능한 물량이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현장보다 낮은 분양가로 뒤늦게 공급했던 'DMC리버시티자이'는 예비당첨자 단계에서 전세대 계약이 끝나 무순위청약(일명 줍줍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DMC리버파크자이(106세대)와 DMC리버포레자이(157세대)는 총 263세대에 대해 무순위 예비당첨을 진행, 각각 2만 1510명과 1만 4352명 등 총 3만 5862명이 몰리며 모든 세대가 계약에 성공했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100% 계약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사진=GS건설)


이 단지들이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세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중 3개 단지 총 1600여 세대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경쟁률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DMC리버파크자이(435세대)는 4958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1.39대 1의 경쟁률을, DMC리버포레자이(186세대)는 3206건의 청약 접수가 몰리며 1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두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각각 2583만원(DMC리버파크자이), 2630만원(DMC리버포레자이)으로 책정된 바 있다.

이 두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로 뒤늦게 공급에 나섰던 A6블록 물량인 'DMC리버시티자이'(3.3㎡당 2010만원)는 무순위청약 물량이 아예 없다. 350세대 모집에 545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던 이 현장은 예비당첨자에서 전세대 계약이 끝나 일명 '줍줍' 청약조차 나오지 않는 것.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DMC생활권과 인접해 DMC일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라며 "단지 인근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생각하며, 수요자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의 입주예정일은 각각 2022년 11월, 2022년 10월이며, DMC리버시티자이는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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