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했던 '가슴 배구단'에 출연한 아야세 하루카 사진='가슴 배구단' 스틸컷
배우 노민우(34)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5)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한 매체를 통해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은 일본 매체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해당 매체는 노민우가 2018년 전역 후 일본에서 활동하며 아야세 하루카와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에 아야세 하루카 측은 "노민우와는 단순한 친구 사이다"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엠제이드림시스, 호리프로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여배우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졌다.
하루카는 잡음없는 사생활로도 유명해 지금껏 별다른 스캔들이 터지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터진 노민우와 극비 열애설이 일본 내에서는 더욱 놀라울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을 당시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 한 이색 경력의 보유자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뒤 트랙스 탈퇴 후에는 배우로 변신해 성공적인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갖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