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종편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신유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3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13년차 트로트가수인 그는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 신웅이다. 부자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것. 신웅은 아들 신유의 트로트 가수 데뷔에 발판을 마련해 준 장본인이다.
다만 신웅은 ‘미투’로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고 그는 “불륜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3명의 여성 피해자들은 신웅의 성폭행 혐의가 불기소 처분을 받자 지난해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웅의 성폭행 피해자라 주장한 한 작사가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밀치고 상체를 더듬었다”며 “아무리 저항을 해도 막을 수가 없었다”고 정황을 전했다. 사건 이후 신웅은 “무식하게 행동한 거 반성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