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호선 출근길 지하철 운행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만섞인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오전 SNS 곳곳에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에서 연착이 일어났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나 이날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렸으며 출근길에 지하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편 지하철 3호선의 경우 올해 2월에도 정발산역서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연착이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지연 운행 등으로 인해 직장 및 학교에 부득이하게 지각했을 경우에는 지연증명서 제출로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 지연증명서는 역 고객 안내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과 인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