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숙의 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가된 현숙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았다.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가 된  현숙은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상경을 결심한다. 처음엔 경기도 성남시로 향했던 현숙은 이후 국민 작곡가 임종수의 스카우트로 가수에 데뷔했다. 이처럼 이른 나이에 데뷔했지만 현숙은 동료들 사이에서 다소 애매한 호칭이 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현숙은 한 인터뷰에서 이은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나이는 비슷해도 데뷔 기준으로는 워낙 대선배라 한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가수 이은하가 친구를 하자고 한 뒤 여러 여가수들과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이은하가 척추전방전위증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현숙은 "잘나가던 동료가수가 투병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 현숙 나이 때문에 여가수들과 불편한 사이될 뻔한 사연

김현 기자 승인 2020.07.22 09:41 | 최종 수정 2020.07.22 09:49 의견 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숙의 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가된 현숙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았다.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가 된  현숙은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상경을 결심한다. 처음엔 경기도 성남시로 향했던 현숙은 이후 국민 작곡가 임종수의 스카우트로 가수에 데뷔했다.

이처럼 이른 나이에 데뷔했지만 현숙은 동료들 사이에서 다소 애매한 호칭이 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현숙은 한 인터뷰에서 이은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나이는 비슷해도 데뷔 기준으로는 워낙 대선배라 한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가수 이은하가 친구를 하자고 한 뒤 여러 여가수들과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이은하가 척추전방전위증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현숙은 "잘나가던 동료가수가 투병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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