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성모의 TV 출연 이후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조성모가 별바라기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의 근황과 함께 주변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특히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가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구민지는 지난 2007년 조성모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조성모와 결혼을 하는 구민지에게 각종 악성 루머가 쏟아졌다.
그 중에는 구민지가 유명 배우의 스토커였다거나 조성모가 많은 빚에 시달렸는데 이를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한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조성모는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눈시울을 붉히면서 아내와 관련된 루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조성모는 "유명한 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기에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조성모는 "나의 아내가 만약에 그렇다 쳐도 난 아내를 사랑했을 것이고 나의 아내로 맞았을 것이다"라는 등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