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NS 연예계 활동에 제2의 캐릭터를 만들어 활약하는 시류에 억지와조지가 합류한 모양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억지와조지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온 퓨처아이돌로 소개됐으며 자신들 스스로가 해왕성에서 왔다고 밝혔다. 누가봐도 허경환과 이상훈을 빼닮은 이들은 자신들이 허경환과 이상훈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활동하는 일이 최근 연예계에서 유행하고 있다. 김신영의 '김다비'나 유재석의 '유산슬' 등이 그 예다. 그 이전에는 '마미손'이라는 래퍼가 매드크라운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억G와 조G 모두 마미손처럼 특정인을 닮았을 뿐 그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신비주의를 표방하지만 하등 신비한 것이 없는 정체분명의 콘셉트는 일종의 밈이 돼 대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모양새다. 한편 억G와 조G는 '뼈 is bone'이라는 곡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마미손 잇는 '정체분명' 콘셉트, 억지와조지…"누가 봐도"

김현 기자 승인 2020.07.31 09:31 의견 0
사진=자료=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NS

연예계 활동에 제2의 캐릭터를 만들어 활약하는 시류에 억지와조지가 합류한 모양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억지와조지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온 퓨처아이돌로 소개됐으며 자신들 스스로가 해왕성에서 왔다고 밝혔다. 누가봐도 허경환과 이상훈을 빼닮은 이들은 자신들이 허경환과 이상훈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활동하는 일이 최근 연예계에서 유행하고 있다. 김신영의 '김다비'나 유재석의 '유산슬' 등이 그 예다. 그 이전에는 '마미손'이라는 래퍼가 매드크라운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억G와 조G 모두 마미손처럼 특정인을 닮았을 뿐 그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신비주의를 표방하지만 하등 신비한 것이 없는 정체분명의 콘셉트는 일종의 밈이 돼 대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모양새다.

한편 억G와 조G는 '뼈 is bone'이라는 곡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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