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김수미가 조영남과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논란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수미는 지난 2015년 '나를 돌아봐'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당시 조영남과 설전을 벌였던 상황을 떠올리며 몰카를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김수미와 조영남은 프로그램 시청률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그러던 와중 조영남이 현장에서 중도 퇴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하차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조영남이 김수미에게 사과 편지를 보내며 일단락 됐다.  해당 제작발표회 당시 김수미는 삭발한 채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악플로 인해 자해를 했다. 바느질 그릇에서 가위를 꺼내 내 머리를 다 잘랐다"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을 두고 한 악플러가 '김수미, 네가 박명수와 같은 고향이라고 꽂았냐?'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분노했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배우 김수미 나이, 삭발 자해 후 조영남 하차 사건 벌어져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01 22:38 | 최종 수정 2020.08.01 22:39 의견 0
(사진=KBS 캡처)

김수미가 조영남과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논란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수미는 지난 2015년 '나를 돌아봐'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당시 조영남과 설전을 벌였던 상황을 떠올리며 몰카를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김수미와 조영남은 프로그램 시청률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그러던 와중 조영남이 현장에서 중도 퇴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하차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조영남이 김수미에게 사과 편지를 보내며 일단락 됐다. 

해당 제작발표회 당시 김수미는 삭발한 채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악플로 인해 자해를 했다. 바느질 그릇에서 가위를 꺼내 내 머리를 다 잘랐다"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을 두고 한 악플러가 '김수미, 네가 박명수와 같은 고향이라고 꽂았냐?'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분노했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