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강소영 기자] ‘백일의 낭군님’에 도경수와 남지현이 출연한다.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이’ 역이자 세자 ‘이율’로 분한다. 살수의 공격에 기억을 잃어버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캐릭터지만 사실은 외모와 문무를 겸비한 왕세자다. 남지현은 남다른 총명함으로 조선 최초라고 자부하는 흥신소를 개업한 ‘홍심’ 역을 맡았다.

극 중 두 사람은 혼례를 해야 한다는 왕명에 따라 강제 혼례의 위기를 맞는다. 이때 남지현이 기억을 잃은 도경수를 만난다. 뜻밖에 혼례를 하게 된 이들이 펼쳐나갈 티격태격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는 ‘또오해영’, ‘두번째 스무살’을 공동연출하고 ‘듀얼’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종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따. ‘여인의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였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 사극이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무대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코믹함은 물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든 것을 갖춘 tvN의 하반기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일의 낭군님’은 올 하반기 첫 방송한다.

뷰어스 강소영 기자 writerksy@naver.com 강소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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