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DB 강다니엘의 홍콩 팬미팅이 연기됐다. 14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8월 18일 예정되어 있는 ‘강다니엘 팬 미팅:컬러 온 미 인 홍콩’ 공연 일정이 현지 사정에 의해 홍콩 공연 주관사와 고심 끝에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에 참석하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물론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연 및 티켓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un Entertainment Concert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콩은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다니엘은 홍콩 팬미팅을 잠정 보류하고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8일 홍콩, 9월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강다니엘 소속사 측 “홍콩 팬미팅, 현지 사정에 의해 연기”(공식)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8.14 22:10 | 최종 수정 2139.03.29 00:00 의견 0
사진=뷰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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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홍콩 팬미팅이 연기됐다.

14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8월 18일 예정되어 있는 ‘강다니엘 팬 미팅:컬러 온 미 인 홍콩’ 공연 일정이 현지 사정에 의해 홍콩 공연 주관사와 고심 끝에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에 참석하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물론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연 및 티켓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un Entertainment Concert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콩은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철폐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다니엘은 홍콩 팬미팅을 잠정 보류하고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8일 홍콩, 9월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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