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환 붕괴된 한화 선발진에 내린 빛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김이환이 연이은 선발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한화 김이환은 5.2이닝동안 2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했으나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김이환은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 프로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발로 나선 연속된 호투는 붕괴된 한화 선발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13일까지 한화 선발 마운드의 평균자책점은 5.03으로 꼴찌를 마크하는 등 사정이 좋지 못한 탓이다. 한편 김이환은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신인 선발 2차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이다.

김이환, 선발 평균자책점 꼴찌 한화 마운드 구원자 되나…"선발 ERA 2.53"

김현 기자 승인 2019.08.14 21:12 | 최종 수정 2139.03.27 00:00 의견 0

김이환 붕괴된 한화 선발진에 내린 빛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사진 제공=한화 이글스)

김이환이 연이은 선발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한화 김이환은 5.2이닝동안 2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했으나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김이환은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 프로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발로 나선 연속된 호투는 붕괴된 한화 선발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13일까지 한화 선발 마운드의 평균자책점은 5.03으로 꼴찌를 마크하는 등 사정이 좋지 못한 탓이다.

한편 김이환은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신인 선발 2차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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