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캡처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에서 탈옥수 신창원에 대해 다뤘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 출연진들은 신창원의 탈옥 배경부터 잡히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꾸몄다. 신창원의 첫 죄목은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감되면서부터다. '희대의 탈옥수'라 불리고 있는 신창원은 2년 6개월 간 경찰을 따돌리고 도피 생활을 하다 잡혔다. 그는 강도치사죄로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1997년 감방의 화장실 환기통 쇠창살을 하루에 20분씩 2달 간 잘랐고 이를 통과하기위해 20kg를 감량, 탈옥에 성공했다. 신창원이 오랜 기간 도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총 15명 여성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검거 당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로 팬클럽까지 생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자 15명이 숨겨줬던 신창원 죄목·출소일, 패션감각과 외모에 팬클럽까지

무기징역 선고받은 신창원, 출소일 없어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0.08 23:25 | 최종 수정 2020.10.08 23:52 의견 0
출처=YTN 캡처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에서 탈옥수 신창원에 대해 다뤘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 출연진들은 신창원의 탈옥 배경부터 잡히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꾸몄다. 신창원의 첫 죄목은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감되면서부터다.

'희대의 탈옥수'라 불리고 있는 신창원은 2년 6개월 간 경찰을 따돌리고 도피 생활을 하다 잡혔다. 그는 강도치사죄로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1997년 감방의 화장실 환기통 쇠창살을 하루에 20분씩 2달 간 잘랐고 이를 통과하기위해 20kg를 감량, 탈옥에 성공했다.

신창원이 오랜 기간 도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총 15명 여성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원은 검거 당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로 팬클럽까지 생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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