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주차장 식용유 여배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22일 박선영 소속사 주차장 앤유앤에이컴퍼니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식용유 연예인 당사자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9월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리고 티슈로 닦기만 하는 등 사실상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일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입주민이 기름에 미끄러져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후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앞서 식용유 여배우에 대한 관심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그대로 드러났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식용유 여배우, 주자창 여배우 등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황당한 루머라면서 박선영의 거주지는 서초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