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철호가 다시 한 번 폭행 사건에 사과를 표했다.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그는 2010년 물의를 일으킨 일에 대해 또 한 번 사과했다. 출처=MBN 특종세상 현재 그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당시 한 매체의 폭행 확인 전화에 “그런 일 없다”고 답한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0년 전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동료 연기자 손일권, 여성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하나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당시 술자리 정황에 대해 “동행한 여성은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이 많은 후배다”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다툼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엔 연기에 대한 질타를 웃어넘길 수 있었는데 그날은 술이 과했고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듣고 그냥 넘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술 때문에 실수가 많아 2년 가까이 술을 끊었었다”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술 실수가 많았다. 술을 끊고 일도 잘 풀리고 전에 없던 인기도 얻었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다시 술을 조금씩 입에 댄 것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폭행 당한 최철호 상대 여성은? "2년 금주, 실수 많았지만 다시 입댔다"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0.22 22:42 의견 0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철호가 다시 한 번 폭행 사건에 사과를 표했다.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그는 2010년 물의를 일으킨 일에 대해 또 한 번 사과했다.

출처=MBN 특종세상


현재 그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당시 한 매체의 폭행 확인 전화에 “그런 일 없다”고 답한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0년 전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동료 연기자 손일권, 여성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하나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당시 술자리 정황에 대해 “동행한 여성은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이 많은 후배다”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다툼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엔 연기에 대한 질타를 웃어넘길 수 있었는데 그날은 술이 과했고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듣고 그냥 넘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술 때문에 실수가 많아 2년 가까이 술을 끊었었다”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술 실수가 많았다. 술을 끊고 일도 잘 풀리고 전에 없던 인기도 얻었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다시 술을 조금씩 입에 댄 것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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