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공무원이라 밝힌 국과수 원장 연봉 수준이 화제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자신이 1급 공무원임을 밝혔다.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국과수 원장이 언급한 1급 공무원은 ‘관리관’이다. 일반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이다. 1급 관리관은 중앙부처의 차관 밑에 실장급으로 실무적으로는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광역시 부시장, 부지사가 1급이다. 수도 서울시의 경우 부사장은 차관급이다. 서울시 기준 1급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1억1351만원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한 금액이다. 군인계급 중장, 경찰계급 치안정감, 소방계급 소방정감, 법무부 교정본부장, 중앙부처 차관보 등도 1급 대우다.

'1급 공무원' 국과수 원장 연봉, 기본급에 수당 더해 '평균 1억 이상'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1.04 23:33 의견 0

1급 공무원이라 밝힌 국과수 원장 연봉 수준이 화제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자신이 1급 공무원임을 밝혔다.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국과수 원장이 언급한 1급 공무원은 ‘관리관’이다. 일반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이다. 1급 관리관은 중앙부처의 차관 밑에 실장급으로 실무적으로는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광역시 부시장, 부지사가 1급이다. 수도 서울시의 경우 부사장은 차관급이다.

서울시 기준 1급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1억1351만원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한 금액이다.

군인계급 중장, 경찰계급 치안정감, 소방계급 소방정감, 법무부 교정본부장, 중앙부처 차관보 등도 1급 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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