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픽사베이
인천 연수구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옥련1동 소재 에이스 유흥주점 방문자를 찾는다.
24일 오후 1시 17분께 인천 연수구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에이스 유흥주점(옥련동 538-3) 및 건물을 방문한 이들을 찾아 나섰다.
방문자들은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유흥주점서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근무자 등 2명의 확진 뒤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종사자는 11명이며 12명은 방문자이다. 또 종사자의 가족 중 1명은 종사자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에이스 유흥주점에 입점한 유흥업소 3곳에서도 감염 및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근 모텔 등에도 확산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