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N 방송화면 캡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아이돌 출신 일라이가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어 충격을 자아냈다. 26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아내와의 이혼을 직접 밝혔다. 4개월 전 동반 화보를 촬영하는 등 이혼 기류가 전혀 없었던 부부의 이혼에 많은 네티즌들도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특히 화보 인터뷰 당시 "다시 신혼이 된 기분이었고 새로움에 도전한 기분이라 뿌듯하다”면서 “안 맞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서로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이자 나의 전부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부부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6월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11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유명세를 탔다. 결혼 3년만인 2017년에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지연수·일라이 이혼, '님'에서 '남'까지 4개월…"안 맞는다 생각도"

김현 기자 승인 2020.11.26 14:45 의견 0
자료=MBN 방송화면 캡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아이돌 출신 일라이가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어 충격을 자아냈다.

26일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아내와의 이혼을 직접 밝혔다.

4개월 전 동반 화보를 촬영하는 등 이혼 기류가 전혀 없었던 부부의 이혼에 많은 네티즌들도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특히 화보 인터뷰 당시 "다시 신혼이 된 기분이었고 새로움에 도전한 기분이라 뿌듯하다”면서 “안 맞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서로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이자 나의 전부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부부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6월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11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유명세를 탔다. 결혼 3년만인 2017년에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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