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이 송도역 명태 어장 인근 방문자를 찾는다. 18일 인천시청은 오후 2시 4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송도역 주변 명태어장(옥련점, 비류대로212) 방문자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청은 "11.30(월)~12.17(목) 송도역 주변 명태어장 방문자는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주 이상이라는 광범위한 기간에 대한 방문자 조사가 이뤄지면서 방역망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7515명이 됐다.

송도역 명태 어장 방역 적신호…방문자 2주 이상 광범위로 찾는다

김현 기자 승인 2020.12.18 14:20 의견 0

인천시청이 송도역 명태 어장 인근 방문자를 찾는다.

18일 인천시청은 오후 2시 4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송도역 주변 명태어장(옥련점, 비류대로212) 방문자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청은 "11.30(월)~12.17(목) 송도역 주변 명태어장 방문자는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주 이상이라는 광범위한 기간에 대한 방문자 조사가 이뤄지면서 방역망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75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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