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테넌트. 자료=베라왕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영국 출신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가 사망하면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샤넬의 뮤즈로 유명한 스텔라 테넌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3일 유가족은 스텔라 테넌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스텔라 테넌트는 말 그대로 귀족 집안 출신이다. 그는 앤드루 캐번디시 데번셔 공작의 손녀로 영국 왕세자 비 다이애나와도 사촌지간이다. 1993년 당시 22살이었던 테넌트는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테넌트를 모델로 선택하면서 샤넬 창립자인 코코 샤넬과 닮은꼴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테넌트는 1998년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런웨이에서 은퇴했다.

'전설의 왕비' 사촌 스텔라 테넌트 나이 50세 사망…코코 샤넬 닮은꼴

김현 기자 승인 2020.12.24 16:48 의견 0
스텔라 테넌트. 자료=베라왕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영국 출신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가 사망하면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샤넬의 뮤즈로 유명한 스텔라 테넌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3일 유가족은 스텔라 테넌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스텔라 테넌트는 말 그대로 귀족 집안 출신이다. 그는 앤드루 캐번디시 데번셔 공작의 손녀로 영국 왕세자 비 다이애나와도 사촌지간이다.

1993년 당시 22살이었던 테넌트는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는 테넌트를 모델로 선택하면서 샤넬 창립자인 코코 샤넬과 닮은꼴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테넌트는 1998년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런웨이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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