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구마교회 목사와 아내의 파렴치한 악행이 드러났다.
안산 구마교회 목사 아내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1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인터뷰에 응했다.
출처=JTBC
안산 구마교회 목사 아내는 강제 결혼을 시킨 신혼부부들에게 아이를 가지라 독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관계 장소부터 시간까지 정해주고 그 전후에 했던 일들까지 보고하라 했다고. 1년 간 아이가 생기지 않은 부부에게는 독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각각 아이 한명씩 낳은 부부들은 교회 목사와 아내가 아이들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하는 만큼 돈을 갖고 오지 않으면 아빠가 직접 아이에게 체벌을 하거나 식사를 주지 않고 굶겼던 것.
한 피해자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던 아기의 발에 멍이 들어 걷지도 못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안산구마교회 목사는 아동들을 상대로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교회의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