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가 14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을 찾아 권필환 원장에게 추석맞이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과일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 대표이사는 혜심원에 사과, 배 선물세트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식품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찾은 혜심원은 지난 1929년 현주소에서 평전애육원으로 설립돼 출발했다. 현재 다양한 정서안정·학습·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면서 “우리 농산물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