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하는 모습(사진=DL) 자동차 시장에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산업 이동이 생기고 있는 것. 전기차 대중화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특히 미국 유럽 중국을 주도로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K-배터리’라고 불리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매출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친환경차로 재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사실 행정명령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GM, Ford, 스텔란티스(피아트크라이슬러와 프랑스 PSA가 합병한 세계 4위 자동차 회사) 등이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터리는 사실 중국과 한국의 양분 체제다. 중국은 CATL을 필두로 LFP(인산철)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은 리튬이온배터리 NCM, NCA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중국의 LFP(인산철)배터리는 화재의 안전성이 있지만 주행거리의 제한이 있다. 이 때문에 테슬라 스탠다드 모델에 탑재되며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는 롱레인지,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배터리들의 수혜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극재 소재를 주목해야한다, 그 이유는 2차전지 배터리의 원가 비중에서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내외이며 핵심소재이기 때문이다. 국내 양극재 소재업체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이 있다. 여기서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에 주목을 해야한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NCA배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SK이노베이션, 삼성SDI에 공급을 하고 있다. 점차 해외로 수출 물량이 커질 것이다. 엘앤에프는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에 쓰이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주] 이 글은 기고자 개인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고자 소개> 안병수씨는 SBS CNBC, 머니투데이방송, 서울경제TV에 증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안병수의 증시 View] 폭발하는 전기차 시장...양극재 공급업체 수혜

문형민 기자 승인 2021.09.16 09:07 의견 0
전기차 충전하는 모습(사진=DL)


자동차 시장에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산업 이동이 생기고 있는 것.

전기차 대중화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특히 미국 유럽 중국을 주도로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K-배터리’라고 불리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매출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친환경차로 재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사실 행정명령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GM, Ford, 스텔란티스(피아트크라이슬러와 프랑스 PSA가 합병한 세계 4위 자동차 회사) 등이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터리는 사실 중국과 한국의 양분 체제다.

중국은 CATL을 필두로 LFP(인산철)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은 리튬이온배터리 NCM, NCA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중국의 LFP(인산철)배터리는 화재의 안전성이 있지만 주행거리의 제한이 있다. 이 때문에 테슬라 스탠다드 모델에 탑재되며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는 롱레인지,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배터리들의 수혜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극재 소재를 주목해야한다, 그 이유는 2차전지 배터리의 원가 비중에서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내외이며 핵심소재이기 때문이다.


국내 양극재 소재업체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이 있다. 여기서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에 주목을 해야한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NCA배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SK이노베이션, 삼성SDI에 공급을 하고 있다. 점차 해외로 수출 물량이 커질 것이다. 엘앤에프는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에 쓰이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주] 이 글은 기고자 개인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고자 소개> 안병수씨는 SBS CNBC, 머니투데이방송, 서울경제TV에 증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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