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가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차백신연구소)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가 오늘(12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차백신연구소의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차백신연구소의 최종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7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206.23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침체한 공모주 시장 상황과 수요예측 당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 규모는 434억5000만원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907억원이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는 기존 제약 기업의 면역증강제보다 높은 효능을 발휘하는 면역증강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백신과 면역항암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기술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기술을 토대로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확실한 파이프라인별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IPO 뉴스] ‘오늘부터 청약’ 차백신연구소, 공모가 1만1000원 확정…경쟁률 206대1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0.12 09:55 의견 0
차백신연구소가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차백신연구소)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가 오늘(12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차백신연구소의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차백신연구소의 최종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7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206.23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침체한 공모주 시장 상황과 수요예측 당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 규모는 434억5000만원 규모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907억원이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는 기존 제약 기업의 면역증강제보다 높은 효능을 발휘하는 면역증강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백신과 면역항암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기술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기술을 토대로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확실한 파이프라인별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래형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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