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각종 시민강좌를 제공한다. LH는 오는 19일부터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우리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生生 역사토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生生 역사토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 또는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 온라인 강의를 8주간 진행해 영화 및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주택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근대 서울주택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리고 지난 2015년부터 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 강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生生 역사토크’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 현장에 숨겨진 이야기 전한다…LH ‘생생 역사토크’ 강좌 실시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0.14 10:51 의견 0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각종 시민강좌를 제공한다.

LH는 오는 19일부터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우리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生生 역사토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生生 역사토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 또는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 온라인 강의를 8주간 진행해 영화 및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주택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근대 서울주택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리고 지난 2015년부터 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 강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生生 역사토크’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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