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포스코 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자상한 기업 2.0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 기업과 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으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8번째 ‘자상한 기업 2.0’이 됐다. 앞으로 53개국 86개의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돕는다. 또 중소·벤처기업이 ESG 관련 국제 평가와 인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 유망 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주시보 포스코 인터내셔널 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상생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미래 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해 K-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주가영 기자 승인 2021.10.14 16:31 의견 0

(사진=포스코 인터내셔널)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포스코 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자상한 기업 2.0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 기업과 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으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8번째 ‘자상한 기업 2.0’이 됐다. 앞으로 53개국 86개의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돕는다.

또 중소·벤처기업이 ESG 관련 국제 평가와 인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 유망 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주시보 포스코 인터내셔널 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상생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미래 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해 K-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