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 론칭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이 신규 가구 ‘벨베르 패브릭 소파’를 론칭한다. 가죽 소파가 대다수인 시장에서 앳센셜은 패브릭(천 소재)에 주목했다. 패브릭이 지닌 따스한 감성과 컬러감은 물론 기능성까지 고려한 결과다. 팬데믹 이후 집은 삶의 중심이자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집을 휴식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려는 수요가 늘며 실용성과 심미성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에 대한 고객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27일(수) CJ온스타일 대표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론칭하는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는 벨벳 원단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수 패브릭을 적용했다. 얼룩 등을 물로 손쉽게 닦을 수 있는 이지 클린과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아이와 반려동물로 인한 스크래치 걱정도 적다. 소파 꺼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포켓 스프링을 좌방석에 내장했고, 소파 등받이 쿠션은 분리 가능해 다양한 모듈 구성도 가능하다. 이 소파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을 통해 5대 유해물질 테스트와 알러지성 염려 테스트 등의 검사를 완료했고 유럽 오코텍스 인증도 받았다. 이 제품은 3인(99만원) · 4인(139만원) · 6인 코너형(199만원) 중 사이즈 선택 가능하며, 색상은 그레이 · 민트블루 · 라이트베이지를 준비했다.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동일 소재 및 색상의 쿠션 2개를 추가 제공한다. 앳센셜 소파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다음달 12일(금)까지 브런치 카페 ‘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앳센셜은 2019년 10월 론칭한 CJ온스타일 리빙 라이프스타일 PB다. 브랜드 첫 상품 침구를 시작으로 토퍼, 매트리스 등 수면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고 소파, 카페트, 커튼 등 리빙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앳센셜은 론칭 2년만에 브랜드 누적 주문 금액 5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배우 이정현이 활동 중이다. 론칭 2주년을 기념해 25일(월)부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앳센셜 기획전도 진행한다.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팀장은 “집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미려는 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감각적 디자인의 패브릭 소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앳센셜은 내가 사는 공간을 가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홈리빙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12대 핵심기술 임직원 공유 CJ대한통운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TES기술역량을 강화해 물류혁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현재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물류 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 CJ대한통운의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주도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20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Innovation Center’에서 ‘TES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이 자리에서 ‘12대 핵심기술과 마스터플랜’을 통해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연구·개발하고 있는 첨단설비 및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Automated Guided Vehicle·고정 노선 이송 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 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합니다. 데이터로 미래를 봅니다.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합니다.’라는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TES 12대 핵심기술 소개 및 마스터플랜’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개발중인 대표기술을 참석 경영진에게소개하고 시연했다. 특히 기술개발분야를 T·E·S 3개로 나누어 이를 담당하는 영리더(Young Leader)들이 기술소개와 설비시연을 직접 진행해 젊고 역동적인 혁신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Technology분야는 이송자동화, 하역자동화, 패키징 기술을 시연했고, Engineering 분야는 시뮬레이션 기반 센터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 기반 프라이싱 기술을 선보였으며, System & Solution 분야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이커머스/택배시스템, 설비제어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이중에서 AGV와 AMR은 물류센터 내에서 제품이나 팔레트를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해 주는 자동운송로봇으로, CJ대한통운은 연말까지 곤지암, 군포 등의 주요 물류센터에 170여대의 AGV/AMR을 투입할 예정이다. 피스 피킹 시스템은 로봇팔이 낱개 상품을 흡착하여 컨베이어 또는 박스에 자동으로 투입하는 설비로 현재 덕평물류센터에 도입되어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보냉용기, 자동 포장 원터치박스 등 친환경 물류 자재도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사 제품 포장에 적용돼 고객사의 ESG 경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현재 목표로 하고있는 핵심기술 완성을 통해 선도기업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CJ대한통운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물류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물류사업은 기술과 데이터중심의 디지털물류로 진화하고 있다”며 “로봇 기술을 도입한 현장 자동화, AI/빅데이터 기반의 상시 운영 최적화, DT(디지털 전환) 기반 시스템 구축 등 핵심분야를 강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연구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TES는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의 약자로, CJ대한통운의 핵심기술을 의미한다. 현재 150여명의 연구인력이 활동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각 사업 현장에 접목시켜 CJ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지붕 유통家-CJ]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 론칭 &TES핵심 기술 발표한 CJ대한통운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21 16:43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 론칭

CJ온스타일 리빙 PB ‘앳센셜’이 신규 가구 ‘벨베르 패브릭 소파’를 론칭한다. 가죽 소파가 대다수인 시장에서 앳센셜은 패브릭(천 소재)에 주목했다. 패브릭이 지닌 따스한 감성과 컬러감은 물론 기능성까지 고려한 결과다.

팬데믹 이후 집은 삶의 중심이자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집을 휴식 공간으로 인테리어 하려는 수요가 늘며 실용성과 심미성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에 대한 고객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27일(수) CJ온스타일 대표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론칭하는 ‘앳센셜 벨베르 패브릭 소파’는 벨벳 원단을 기반으로 개발한 특수 패브릭을 적용했다.

얼룩 등을 물로 손쉽게 닦을 수 있는 이지 클린과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아이와 반려동물로 인한 스크래치 걱정도 적다.

소파 꺼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포켓 스프링을 좌방석에 내장했고, 소파 등받이 쿠션은 분리 가능해 다양한 모듈 구성도 가능하다. 이 소파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을 통해 5대 유해물질 테스트와 알러지성 염려 테스트 등의 검사를 완료했고 유럽 오코텍스 인증도 받았다.

이 제품은 3인(99만원) · 4인(139만원) · 6인 코너형(199만원) 중 사이즈 선택 가능하며, 색상은 그레이 · 민트블루 · 라이트베이지를 준비했다.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동일 소재 및 색상의 쿠션 2개를 추가 제공한다. 앳센셜 소파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다음달 12일(금)까지 브런치 카페 ‘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앳센셜은 2019년 10월 론칭한 CJ온스타일 리빙 라이프스타일 PB다. 브랜드 첫 상품 침구를 시작으로 토퍼, 매트리스 등 수면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고 소파, 카페트, 커튼 등 리빙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앳센셜은 론칭 2년만에 브랜드 누적 주문 금액 5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배우 이정현이 활동 중이다. 론칭 2주년을 기념해 25일(월)부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앳센셜 기획전도 진행한다.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팀장은 “집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으로 꾸미려는 고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감각적 디자인의 패브릭 소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앳센셜은 내가 사는 공간을 가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홈리빙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12대 핵심기술 임직원 공유

CJ대한통운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TES기술역량을 강화해 물류혁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현재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물류 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

CJ대한통운의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주도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20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Innovation Center’에서 ‘TES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이 자리에서 ‘12대 핵심기술과 마스터플랜’을 통해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연구·개발하고 있는 첨단설비 및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Automated Guided Vehicle·고정 노선 이송 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 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합니다. 데이터로 미래를 봅니다.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합니다.’라는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TES 12대 핵심기술 소개 및 마스터플랜’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개발중인 대표기술을 참석 경영진에게소개하고 시연했다. 특히 기술개발분야를 T·E·S 3개로 나누어 이를 담당하는 영리더(Young Leader)들이 기술소개와 설비시연을 직접 진행해 젊고 역동적인 혁신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Technology분야는 이송자동화, 하역자동화, 패키징 기술을 시연했고, Engineering 분야는 시뮬레이션 기반 센터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 기반 프라이싱 기술을 선보였으며, System & Solution 분야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이커머스/택배시스템, 설비제어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이중에서 AGV와 AMR은 물류센터 내에서 제품이나 팔레트를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해 주는 자동운송로봇으로, CJ대한통운은 연말까지 곤지암, 군포 등의 주요 물류센터에 170여대의 AGV/AMR을 투입할 예정이다. 피스 피킹 시스템은 로봇팔이 낱개 상품을 흡착하여 컨베이어 또는 박스에 자동으로 투입하는 설비로 현재 덕평물류센터에 도입되어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보냉용기, 자동 포장 원터치박스 등 친환경 물류 자재도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사 제품 포장에 적용돼 고객사의 ESG 경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현재 목표로 하고있는 핵심기술 완성을 통해 선도기업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CJ대한통운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물류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물류사업은 기술과 데이터중심의 디지털물류로 진화하고 있다”며 “로봇 기술을 도입한 현장 자동화, AI/빅데이터 기반의 상시 운영 최적화, DT(디지털 전환) 기반 시스템 구축 등 핵심분야를 강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연구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TES는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의 약자로, CJ대한통운의 핵심기술을 의미한다. 현재 150여명의 연구인력이 활동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각 사업 현장에 접목시켜 CJ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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