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오징어 먹물 함유한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를 21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출시 한 오징어버거와의 차별점을 표혀하고자,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블랙과 레드 컬러 색감을 위해 버거 패티에는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블랙오징어 패티를 활용했으며 매운 갈릭 소스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매장 이용 고객 대상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를 최근 K-드라마 열풍의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블랙오징어버거 세트 또는 블랙오징어 싱글팩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총 456개의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오징어버거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 경품으로는 △1등 현금 456만원(1명) △2등 LG그램 노트북(2명) △3등 아이폰 13 (2명) △4등 에어팟 맥스(3명) △5등 삼성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6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7등 닌텐도 스위치(2명)와 롯데호텔 상품권 및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선보였던 오징어버거와는 달리 할로윈 시즌을 버거 콘셉트로 정한 메뉴로 패티 중량을 약 20% 증량 해서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메뉴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문화·패션 아이콘 ‘페기 구’ 콜라보 MD 출시 엔제리너스가 유명 DJ,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이자 문화•패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기 구(Peggy Gou)’와 콜라보한 MD용품 5종을 출시 했다. 이번 엔제리너스와 아티스트 ‘페기 구’가 함께한 MD 용품은 롯데뮤지엄에서 전시중인 <>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엔제리너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페기 구’의 ‘꿈’을 주제로 표현한 아트워크를 활용하여 MD상품(△머그컵 2종 △텀블러 2종 △실리콘 런치박스)을 제작했으며, ‘롯데뮤지엄 굿즈 스토어’ 뿐만 아니라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콜라보 MD 상품을 출시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간접적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향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주문, 방문자 급증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14일(목)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10/14~18)에 주문이 11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3회차를 맞이하는 ‘광클절’은 110억 원의 쇼핑 지원금 제공, 할인상품 총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행사다. 행사 5일(10/14~18)동안 주문건 수 110만 건을 돌파했다. 모바일 이용자수와 평균 체류시간도 평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신규 고객도 행사 기간 동안 약 30% 이상 증가, 앱다운로드 수도 2배 이상 신장했다. 코로나19로 지난 광클절은 식품, 가전 수요가 높았던 반면 이번 행사는 당일부터 시작된 ‘가을 한파’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패션, 여행상품으로 수요가 몰렸다. MZ세대를 겨냥한 타임특가는 연일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한 가상모델 ‘루시’ 홍보 영상은 200만 뷰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를 얻었다. 일명 품절템만 선정해 한정 수량, 초특가에 선보인 타임특가 ‘광클반짝’은 ‘스탠바이미’,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애플워치’ 등을 선보여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방송은 겨울 시즌 의류들을 집중 편성한 ‘아우터 특집전’ 등 ‘LBL’, ‘라우렐’, ‘폴앤조’, ‘말로’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매회 방송마다 약 3만 세트씩 판매됐다. ‘보이로 전기요’, ‘베어파우 부츠’, ‘지프 다운재킷’ 등 방한용품들도 각광 받으며 방송마다 각 2만 세트씩 판매됐다. 지난 17일(일)에는 2회에 걸쳐 진행된 터키, 스페인 여행 패키지 판매방송이 누적 주문건수만 약 3만건, 주문금액 65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에르메스 시계’, ‘구찌 숄더백’ 등을 할인가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오는 24일(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1일(목)부터 ‘광클번쩍’ 타임특가를 통해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 ‘버버리 아우터’ 등 최신 유행의 가전, 패션 상품들을 판매가 대비 할인 혜택에 판매한다. TV방송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업계 단독으로 유치해 한정판 신상품을 선보이고, 양털부츠 전문 브랜드인 ‘어그(UGG)’는 시그니처 상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유명 가전 브랜드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도 광클절 특별 혜택 구성으로 판매한다. 오는 24일(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에서는 ‘폴앤조 헝가리 구스코트’ 등 단독 브랜드의 겨울 시즌 주력 상품과 ‘에르메스 향수’ 등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대표 쇼핑 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이 지난 시즌에 이어 초반부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으로 주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앞으로 ‘광클절’을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정기적인 쇼핑 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블랙오징어 버거의 탄생 & 대한민국 광클절은 성업 중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21 17:13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오징어 먹물 함유한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를 21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출시 한 오징어버거와의 차별점을 표혀하고자,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블랙과 레드 컬러 색감을 위해 버거 패티에는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블랙오징어 패티를 활용했으며 매운 갈릭 소스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매장 이용 고객 대상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를 최근 K-드라마 열풍의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블랙오징어버거 세트 또는 블랙오징어 싱글팩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총 456개의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오징어버거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 경품으로는 △1등 현금 456만원(1명) △2등 LG그램 노트북(2명) △3등 아이폰 13 (2명) △4등 에어팟 맥스(3명) △5등 삼성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6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7등 닌텐도 스위치(2명)와 롯데호텔 상품권 및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선보였던 오징어버거와는 달리 할로윈 시즌을 버거 콘셉트로 정한 메뉴로 패티 중량을 약 20% 증량 해서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메뉴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문화·패션 아이콘 ‘페기 구’ 콜라보 MD 출시

엔제리너스가 유명 DJ,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이자 문화•패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기 구(Peggy Gou)’와 콜라보한 MD용품 5종을 출시 했다.

이번 엔제리너스와 아티스트 ‘페기 구’가 함께한 MD 용품은 롯데뮤지엄에서 전시중인
<<dreamer 3:45am>>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엔제리너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페기 구’의 ‘꿈’을 주제로
표현한 아트워크를 활용하여 MD상품(△머그컵 2종 △텀블러 2종 △실리콘 런치박스)을 제작했으며, ‘롯데뮤지엄 굿즈 스토어’ 뿐만 아니라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콜라보 MD 상품을 출시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간접적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향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주문, 방문자 급증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14일(목)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10/14~18)에 주문이 11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3회차를 맞이하는 ‘광클절’은 110억 원의 쇼핑 지원금 제공, 할인상품 총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행사다. 행사 5일(10/14~18)동안 주문건 수 110만 건을 돌파했다. 모바일 이용자수와 평균 체류시간도 평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신규 고객도 행사 기간 동안 약 30% 이상 증가, 앱다운로드 수도 2배 이상 신장했다. 코로나19로 지난 광클절은 식품, 가전 수요가 높았던 반면 이번 행사는 당일부터 시작된 ‘가을 한파’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패션, 여행상품으로 수요가 몰렸다. MZ세대를 겨냥한 타임특가는 연일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한 가상모델 ‘루시’ 홍보 영상은 200만 뷰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를 얻었다.

일명 품절템만 선정해 한정 수량, 초특가에 선보인 타임특가 ‘광클반짝’은 ‘스탠바이미’,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스니커즈’, ‘애플워치’ 등을 선보여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방송은 겨울 시즌 의류들을 집중 편성한 ‘아우터 특집전’ 등 ‘LBL’, ‘라우렐’, ‘폴앤조’, ‘말로’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매회 방송마다 약 3만 세트씩 판매됐다.

‘보이로 전기요’, ‘베어파우 부츠’, ‘지프 다운재킷’ 등 방한용품들도 각광 받으며 방송마다 각 2만 세트씩 판매됐다.

지난 17일(일)에는 2회에 걸쳐 진행된 터키, 스페인 여행 패키지 판매방송이 누적 주문건수만 약 3만건, 주문금액 65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에르메스 시계’, ‘구찌 숄더백’ 등을 할인가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오는 24일(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1일(목)부터 ‘광클번쩍’ 타임특가를 통해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 ‘버버리 아우터’ 등 최신 유행의 가전, 패션 상품들을 판매가 대비 할인 혜택에 판매한다.

TV방송은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업계 단독으로 유치해 한정판 신상품을 선보이고, 양털부츠 전문 브랜드인 ‘어그(UGG)’는 시그니처 상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유명 가전 브랜드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도 광클절 특별 혜택 구성으로 판매한다. 오는 24일(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에서는 ‘폴앤조 헝가리 구스코트’ 등 단독 브랜드의 겨울 시즌 주력 상품과 ‘에르메스 향수’ 등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대표 쇼핑 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이 지난 시즌에 이어 초반부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 프리미엄 상품으로 주력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앞으로 ‘광클절’을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정기적인 쇼핑 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