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스타벅스, 제주도 한라봉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천 2백만원에 달하는 총 20만8500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우리 미 카스텔라’, ‘우리 흑미 카스텔라’ 등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푸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 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50% 상승했다.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를 통해 국내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국내산 친환경 인증 쌀과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우리 미 카스텔라’는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4% 상승하여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대표 푸드로 자리 잡았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국내 우수 양돈 및 육가공 사업 활성화 돕는다 신세계푸드가 국내 우수 양돈 및 육가공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축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R&D센터에서 육종 전문회사 ‘다산육종’, 육가공 농업회사법인 ‘조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 조아 박자연 대표 등 10여 명은 국내 유일의 흑돈 전문 종돈장인 ‘다산육종’의 브랜드 ‘버크셔K’와 이를 활용해 프리미엄 육가공품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아’의 브랜드 ‘더찹샵’의 활성화를 통해 3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사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버크셔K’와 ‘더찹샵’을 국내 대표 육돈과 육가공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다산육종’의 흑돈 ‘버크셔K’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개발하기로 했다. ‘다산육종’의 ‘버크셔K’는 해발 500m 지리산 청정고원에서 지속적인 육질 개량과 종자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진 흑돈으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버크셔K’를 가공해 소시지, 햄, 베이컨, 하몽 등을 생산하는 ‘조아’의 ‘더찹샵’ 육가공품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외식 및 위탁급식의 식재료로 활용하는 한편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브랜드 성장과 판매를 돕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는 ‘버크셔K’와 ‘더찹샵’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뿐 아니라 R&D 기술력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우수 육돈 브랜드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산 육돈을 비롯해 미래 식품으로 주목 받는 대체육까지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SSG닷컴) ■ 쓱닷컴, 겨울철 아우터, 부츠 특가 프로모션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 의류 수요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쓱닷컴이 패딩 재킷, 부츠 등 겨울철 필수 아이템 위주의 행사를 연다. 실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SSG닷컴의 브랜드 아우터, 부츠 매출은 각각 55%, 30% 증가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찾아왔음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SSG닷컴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 간 ‘윈터 원더랜드 : 패션 편” 프로모션을 열고, 유명 브랜드의 아우터류와 방한화 등 동절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SSG닷컴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오고 있는 패딩 재킷, 어그 부츠 등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해 행사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패딩 재킷, 코트 등을 제안한다. ‘몽클레어’, ‘무스너클’의 패딩 재킷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텐씨’, ‘파라점퍼스’, ‘스톤아일랜드’ 등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세’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우터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의 21년 F/W(가을/겨울) 신상 캐시미어 코트를 46% 할인한 400만원 대에 판매한다 이어서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올 겨울 신상 아우터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등 국내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인기 상품인 ‘네셔널지오그래픽’의 ‘헤론라이트 U넥 덕다운’도 다운로드 쿠폰 이용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컬럼비아’의 플리스 재킷을 최대 12% 할인한 가격에 ‘에슬레저(애슬래틱+레저)’ 인기 브랜드인 ‘룰루레몬’의 아우터도 특가에 내놓는다. 남성/여성/아동 패션에서는 코트, 무스탕 의류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기장의 ‘숏패딩’ 위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남성 패션에서는 ‘갤럭시’,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의 대표 브랜드 아우터류와 ‘TNGT’의 코트 50종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성 패션에서는 ‘온앤온’, ‘쥬크’ 등 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69% 할인에 들어가며, ‘질스튜어트뉴욕’,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레더/무스탕 의류도 특가에 선보인다. 아동 패션에서는 ‘네파키즈’의 패딩/다운재킷을 정상가 보다 최대 6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츠 등 겨울 슈즈는 ‘레트로(Retro, 복고)’ 열풍과 함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어그 부츠와 로퍼, 스니커즈 위주로 세일에 돌입한다. 먼저 양털 부츠의 원조 브랜드인 ‘어그(UGG)’의 슬리퍼 모델인 ‘코지2’ 제품을 29% 할인하며, ‘베어파우’, ‘락피쉬’의 모카신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슈콤마보니’, ‘닥터마틴’, ‘레이첼콕스’ 등 인기 여성 부츠를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락포트’, ‘금강제화’, ‘소다’의 로퍼, 스니커즈를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숏패딩, 어그 부츠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품목 위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신세계] 커피박 기부 & 육가공 사업 활성화 등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1.29 16:11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스타벅스, 제주도 한라봉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만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천 2백만원에 달하는 총 20만8500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우리 미 카스텔라’, ‘우리 흑미 카스텔라’ 등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푸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 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50% 상승했다. ‘라이스 칩’은 2009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를 통해 국내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국내산 친환경 인증 쌀과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우리 미 카스텔라’는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4% 상승하여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대표 푸드로 자리 잡았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국내 우수 양돈 및 육가공 사업 활성화 돕는다

신세계푸드가 국내 우수 양돈 및 육가공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축산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R&D센터에서 육종 전문회사 ‘다산육종’, 육가공 농업회사법인 ‘조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 조아 박자연 대표 등 10여 명은 국내 유일의 흑돈 전문 종돈장인 ‘다산육종’의 브랜드 ‘버크셔K’와 이를 활용해 프리미엄 육가공품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아’의 브랜드 ‘더찹샵’의 활성화를 통해 3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사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버크셔K’와 ‘더찹샵’을 국내 대표 육돈과 육가공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다산육종’의 흑돈 ‘버크셔K’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개발하기로 했다.

‘다산육종’의 ‘버크셔K’는 해발 500m 지리산 청정고원에서 지속적인 육질 개량과 종자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진 흑돈으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버크셔K’를 가공해 소시지, 햄, 베이컨, 하몽 등을 생산하는 ‘조아’의 ‘더찹샵’ 육가공품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외식 및 위탁급식의 식재료로 활용하는 한편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브랜드 성장과 판매를 돕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는 ‘버크셔K’와 ‘더찹샵’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뿐 아니라 R&D 기술력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우수 육돈 브랜드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산 육돈을 비롯해 미래 식품으로 주목 받는 대체육까지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SSG닷컴)

■ 쓱닷컴, 겨울철 아우터, 부츠 특가 프로모션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절기 의류 수요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쓱닷컴이 패딩 재킷, 부츠 등 겨울철 필수 아이템 위주의 행사를 연다. 실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SSG닷컴의 브랜드 아우터, 부츠 매출은 각각 55%, 30% 증가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찾아왔음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SSG닷컴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 간 ‘윈터 원더랜드 : 패션 편” 프로모션을 열고, 유명 브랜드의 아우터류와 방한화 등 동절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SSG닷컴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오고 있는 패딩 재킷, 어그 부츠 등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해 행사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패딩 재킷, 코트 등을 제안한다. ‘몽클레어’, ‘무스너클’의 패딩 재킷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텐씨’, ‘파라점퍼스’, ‘스톤아일랜드’ 등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세’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우터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의 21년 F/W(가을/겨울) 신상 캐시미어 코트를 46% 할인한 400만원 대에 판매한다

이어서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올 겨울 신상 아우터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등 국내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인기 상품인 ‘네셔널지오그래픽’의 ‘헤론라이트 U넥 덕다운’도 다운로드 쿠폰 이용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컬럼비아’의 플리스 재킷을 최대 12% 할인한 가격에 ‘에슬레저(애슬래틱+레저)’ 인기 브랜드인 ‘룰루레몬’의 아우터도 특가에 내놓는다.

남성/여성/아동 패션에서는 코트, 무스탕 의류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기장의 ‘숏패딩’ 위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남성 패션에서는 ‘갤럭시’,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의 대표 브랜드 아우터류와 ‘TNGT’의 코트 50종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성 패션에서는 ‘온앤온’, ‘쥬크’ 등 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69% 할인에 들어가며, ‘질스튜어트뉴욕’,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레더/무스탕 의류도 특가에 선보인다. 아동 패션에서는 ‘네파키즈’의 패딩/다운재킷을 정상가 보다 최대 6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츠 등 겨울 슈즈는 ‘레트로(Retro, 복고)’ 열풍과 함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어그 부츠와 로퍼, 스니커즈 위주로 세일에 돌입한다. 먼저 양털 부츠의 원조 브랜드인 ‘어그(UGG)’의 슬리퍼 모델인 ‘코지2’ 제품을 29% 할인하며, ‘베어파우’, ‘락피쉬’의 모카신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슈콤마보니’, ‘닥터마틴’, ‘레이첼콕스’ 등 인기 여성 부츠를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락포트’, ‘금강제화’, ‘소다’의 로퍼, 스니커즈를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숏패딩, 어그 부츠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품목 위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