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최종 선정작 김경일 작가 Assimilation-Bird(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 미술작품공모전 시상식 성료
현대건설이 지난 7일 힐스테이트 미술작품 공모전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은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다.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미술작품 공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했다.
공모전에 따르면 지난 9월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그 다음달 1차 내부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12개 본선 진출작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행사를 통해 8일간 공개 전시됐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김경일 작가의 ‘Assimilation-Bird’ ▲김재호 작가의 ‘꿈꾸는 도시’ ▲이대송 작가의 ‘Exuberance Blossom’ ▲KAP 팀의 ‘미로(ME-RO)’이다.
최종 수상작은 해당 관공서의 건축심의를 거쳐 각각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등에 설치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총 6개 기관에 임직원 급여를 모은 기부금 1억9천9십여만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수혜 기관 중 한 곳인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가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모금액 2억원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8일 임직원 급여를 기부한 모금액 약 2억원을 안나의 집 등 6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DC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이에 더해 회사는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액수를 더하는 것)한 금액을 합쳐 올해 총 1억9000만원의 정성을 마련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았다. 모인 기부금은 투표를 통해 추천받은 기부처 ▲바라카 작은 도서관 ▲늘빛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안나의 집 ▲밥일꿈 등 6개 기관에 배분한다.
한국부동산원 본사 전경(사진=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2021 대구 소셜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8일 2021 대구 소셜 스타트업 경진대회 'Booster 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수도권에 편중된 소셜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제도의 대구·경북 지역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대구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89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평가의 경우 ▲사회문제 해결 ▲사업실행 역량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사회적가치 창출 및 확산성의 4가지 평가기준으로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 최종 수상팀에게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현준 LH사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LH)
■ LH, 2021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1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Housing Design Awards)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올해 시행한 공동주택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 중 최고의 주택설계 디자인에 대한 시상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당선작품 61개 중 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개 작품 중 대상 수상은 의정부 우정 A-블록의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다. 우수상은 ▲안산장상 A1 ▲A7블록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우재건축사사무소 ▲의왕청계2 A-1블록의 위더스건축사무소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성남낙생 A-2블록의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인천검단 AA35-1·2블록의 토문건축사사무소와 여일건축사사무소 ▲천안역세권의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