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부터),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코오롱글로벌 이재수 부장이 지게차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해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됐다.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규용 가평축협조합장(왼쪽)과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상무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31일까지)과 고메이494한남(26일까지)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천혜의 고장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한우브랜드 잣고을한우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고메이494한남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밥'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