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이지트로닉스가 20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이지트로닉스)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가 오늘(20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이지트로닉스의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이지트로닉스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의 최상단 가격인 2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은 총 1388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최종 경쟁률은 1415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 중 97.98%(1360곳)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내건 기관은 38곳이었다. 이지트로닉스는 이번 상장으로 총 435억원에 해당하는 198만주를 공모하게 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700억원 규모다. 2008년 설립된 이지트로닉스는 ‘소부장 특례상장’ 예정으로 전기차와 5G 통신장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인버터 및 컨버터를 개발 제조한다. 이지트로닉스의 강찬호 대표이사는 “이지트로닉스에 보내주신 기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트로닉스는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IPO 뉴스] 이지트로닉스, 경쟁률 1415대 1…공모가 2만2000원 확정

최동수 기자 승인 2022.01.20 11:22 의견 0

모든 시작은 가치가 있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첫 주식공매인 기업공개(IPO) 역시 중요하다.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IPO 뉴스’를 준비했다. ‘IPO 뉴스’를 통해 IPO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보자. -편집자주-

이지트로닉스가 20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이지트로닉스)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가 오늘(20일)부터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이지트로닉스의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이지트로닉스의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의 최상단 가격인 2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은 총 1388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최종 경쟁률은 1415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 중 97.98%(1360곳)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내건 기관은 38곳이었다.

이지트로닉스는 이번 상장으로 총 435억원에 해당하는 198만주를 공모하게 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700억원 규모다.

2008년 설립된 이지트로닉스는 ‘소부장 특례상장’ 예정으로 전기차와 5G 통신장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인버터 및 컨버터를 개발 제조한다.

이지트로닉스의 강찬호 대표이사는 “이지트로닉스에 보내주신 기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트로닉스는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