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에서 전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소비자와 게이머들의 트렌드 파악에 일조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게임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게임사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을 QA처럼 꼼꼼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경기 모습(사진=컴투스) ■ 컴투스,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성황리 개최 컴투스는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지난 19일 오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는 양국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다.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SWC2020’ 대표 선수 ’CHARMI’과 ‘화양’Return’, ‘푸어도좀줘’, ‘SWC2021’ 대표 선수 ’Secondbaby’ 순서로 경기를 치렀다. 중국에서는 ‘SWC2019’ 우승자 ‘L’est’, 제1회 한중 대회 우승자 ‘Howtoplay’, ‘L&D Monster’, ‘SWC2021’ 우승자 ‘Diligent’ 순으로 시합에 나섰다.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의 글로벌 소통은 이외에도 올해로 6회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서 세계 유저들과 만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클럽오디션 유럽 출시(자료=한빛소프트) ■ 클럽오디션, 유럽서 '구글 피처드' 선정…독보적 게임성 인정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이 유럽지역 '구글 피처드'(New & updated game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게임에 선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게임에 선정되면 게임 정보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저들에게 더욱 많이 노출돼 홍보 효과가 매우 크다. 피처드에 선정되려면 게임 퀄리티는 물론, 참신성 및 이용자들의 평가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2월10일부터 유럽 7개국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저 평가 점수 5점 만점에 4.2점을 기록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지난해 영어권 및 북미 지역 출시 당시에도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한빛소프트의 설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구글 피처드를 통해 인정받은 클럽오디션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럽오다션만의 독보적 콘텐츠로 유럽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신한 재믹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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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기자 승인 2022.02.22 16:35 의견 0

게임사에서 전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소비자와 게이머들의 트렌드 파악에 일조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게임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게임사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을 QA처럼 꼼꼼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경기 모습(사진=컴투스)

■ 컴투스,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성황리 개최

컴투스는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지난 19일 오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는 양국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다.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SWC2020’ 대표 선수 ’CHARMI’과 ‘화양’Return’, ‘푸어도좀줘’, ‘SWC2021’ 대표 선수 ’Secondbaby’ 순서로 경기를 치렀다.

중국에서는 ‘SWC2019’ 우승자 ‘L’est’, 제1회 한중 대회 우승자 ‘Howtoplay’, ‘L&D Monster’, ‘SWC2021’ 우승자 ‘Diligent’ 순으로 시합에 나섰다.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의 글로벌 소통은 이외에도 올해로 6회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서 세계 유저들과 만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클럽오디션 유럽 출시(자료=한빛소프트)

■ 클럽오디션, 유럽서 '구글 피처드' 선정…독보적 게임성 인정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이 유럽지역 '구글 피처드'(New & updated game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게임에 선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게임에 선정되면 게임 정보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저들에게 더욱 많이 노출돼 홍보 효과가 매우 크다.

피처드에 선정되려면 게임 퀄리티는 물론, 참신성 및 이용자들의 평가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2월10일부터 유럽 7개국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저 평가 점수 5점 만점에 4.2점을 기록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지난해 영어권 및 북미 지역 출시 당시에도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한빛소프트의 설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구글 피처드를 통해 인정받은 클럽오디션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럽오다션만의 독보적 콘텐츠로 유럽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신한 재믹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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