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박해수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8회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국적을 가진 남자 배우로도 최초다. 이날 배우 박해수는 SAG 시상식 현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해수는 트로피를 양손에 들고 이정재, 정호연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해수는 사진과 함께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 정호연에게 "축하합니다"란 메시지를 작성해 훈훈한 동료애를 전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SAG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녀주연상과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후보에 올랐던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되고 말았다.

'오징어 게임' 박해수, 이정재·정호연 수상에 훈훈한 동료애 표출 "축하합니다"

전수인 기자 승인 2022.02.28 15:37 의견 0
(사진=배우 박해수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8회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국적을 가진 남자 배우로도 최초다.

이날 배우 박해수는 SAG 시상식 현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해수는 트로피를 양손에 들고 이정재, 정호연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해수는 사진과 함께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 정호연에게 "축하합니다"란 메시지를 작성해 훈훈한 동료애를 전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SAG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녀주연상과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후보에 올랐던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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