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 소식지'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자료=펄어비스)
■ "검은사막 최초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 업데이트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최초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을 업데이트 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르니의 밀실'은 지난 3월 '칼페온 : 에피소드 2'에서 공개한 개인 사냥터다. 검은사막 인기 사냥터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콘텐츠로 하루 1시간 접속이 가능하다는 게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엘비아 지역, 히스트리아 폐허,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가이핀라시아 사원 등 이용자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 위주로 사냥터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자는 각 사냥터에서 '마르니의 밀실'을 즐길 수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 입장할 수 있다.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 개선도 진행했다. '아토락시온' 내 각 구역을 이동하기 위해 필요했던 재료 아이템들을 몬스터를 처치 시 획득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아토락시온' 보상 획득에 필요한 주간 의뢰 수주 시 '아그라스의 열기' 포인트가 소모되지 않도록 변경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신규 던전 ‘마리아스의 동굴’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신규 던전 ‘마리아스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던전 ‘마리아스의 동굴’은 매주 8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이곳에서 장비 4종 및 다양한 제작 재료, 재화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마리아스의 동굴'이 기존 던전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입장 가능한 레벨이 있었던 기존 던전과는 달리 권장 공격력 및 방어력을 노출시켰다.
신규 던전과 함께 신규 장비 ‘유물’ 4종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성물’, ‘브로치’, ‘벨트’, ‘팔찌’ 등의 장비를 던전 및 길드 사냥터에서 획득하거나 강화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또 합성으로 ‘영웅’ 등급 이상의 버디를 획득할 경우 동일한 등급의 버디로 교체 혹은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버디 재소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신화’ 등급의 ‘하데스’ 장비를 강화해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1차 맞춤’ 시스템을 추가해 전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