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에서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탐험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 ‘브랜드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면서 탐험가인 로스차일드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신차 발표 사회를 본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성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부터 그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찾기에 현대차와 함께 나섰다. 이번 강연은 현대차 양재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에 관심 있는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로스차일드는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중요성과 미래에 미칠 영향력을 강연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2016년부터 지켜봤다”며 “지금까지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이동 수단을 모색하려는 미래 방향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차일드는 방한 기간 현대차의 탄소 절감과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현대차, ‘탐험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 초청 임직원 대상 특강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5.12 17:17 의견 0

12일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에서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탐험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 ‘브랜드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면서 탐험가인 로스차일드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신차 발표 사회를 본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성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부터 그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찾기에 현대차와 함께 나섰다.

이번 강연은 현대차 양재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에 관심 있는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이상 진행됐다.

이날 로스차일드는 ‘대자연과 기업 시민의식’을 주제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중요성과 미래에 미칠 영향력을 강연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2016년부터 지켜봤다”며 “지금까지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이동 수단을 모색하려는 미래 방향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차일드는 방한 기간 현대차의 탄소 절감과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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