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사장(사진 왼쪽 여섯번째)과 '우수시공업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롯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가 지난 23일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업체와 주택품질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포함한 10개 업체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 외에 우수시공업체로 뽑힌 건설사는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진흥기업 ▲서희건설 ▲원건설 ▲강산건설 ▲제이아이건설 ▲대원 ▲대림종합건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들이다. 이외에도 LH는 전기·통신·조경분야 112개 업체 중 품질우수 업체 부문으로 총 11개 업체도 선정했다. 또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은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 등 11개 세부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34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우수전문건설업체 참여현장에서 기여도가 큰 총 30명의 우수기능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현준 LH 사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건설현장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와 건설업체가 긴밀하게 협업해 국민의 안정적인 삶과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주택과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 롯데건설 등 10개 건설사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24 08:53 의견 0
김현준 LH사장(사진 왼쪽 여섯번째)과 '우수시공업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롯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가 지난 23일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업체와 주택품질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포함한 10개 업체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 외에 우수시공업체로 뽑힌 건설사는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진흥기업 ▲서희건설 ▲원건설 ▲강산건설 ▲제이아이건설 ▲대원 ▲대림종합건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들이다.

이외에도 LH는 전기·통신·조경분야 112개 업체 중 품질우수 업체 부문으로 총 11개 업체도 선정했다.

또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은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 등 11개 세부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34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우수전문건설업체 참여현장에서 기여도가 큰 총 30명의 우수기능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현준 LH 사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건설현장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와 건설업체가 긴밀하게 협업해 국민의 안정적인 삶과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주택과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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